사회 사회일반

朴대통령 “정제되지 않은 말 반복돼 안타깝다”

수석비서관회의 주재 “공항면세점 등 부처간 엇박자 참 안타깝다”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정제되지 않은 말이 많은 사회문제를 일으켰는데 여전히 반복되고 있어 안타깝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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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우리는 국민통합과 화합이 절실히 필요한 때”라면서 “앞으로 잘못된 말로 국민통합과 화합을 저해하는 일이 일어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부처간 협업에 대해 “공항면세점, 다문화정책에서 부처간 협업과 조율이 안되고 엇박자가 나고 있다는 보도를 보면 참 안타깝다”면서 “이런 말이 나오지 않도록 각 수석들은 관계부처와 미리 챙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정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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