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정책

학원ㆍ부동산ㆍ여행 과장광고 소비자 감시단 활동

공정거래위원회는 학원, 부동산, TV홈쇼핑, 여행, 상조업 등 5대 분야에서 허위과장광고를 감시할 소비자 모니터 요원 100명이 3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 간다고 밝혔다. 소비자법집행 감시요원들은 올해 11월 말까지 약 8개월간 학원, 부동산, 여행, TV홈쇼핑,상조업 분야에서 법위반이 의심되는 표시·광고 및 기만적 정보제공행위를 공정위에 제보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공정위는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제보에 대해 사례비를 지급하고 제보 실적에 따라 연말에 우수모니터를 선정ㆍ포상하는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공정위는 지난해에도 부동산ㆍ홈쇼핑ㆍ상조업 등 3개 분야에서 모니터제도를 운영하여 657건의 법위반사례를 적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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