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액기 브랜드 ‘휴롬’이 오는 18일 기존 모델보다 활용도와 편의성을 높인 ‘뉴 휴롬’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뉴 휴롬은 자연의 맛과 영양 그대로를 담아내는 저속착즙방식(SSS)에 주스캡과 열을 최소화하는 쿨링시스템, 고급스런 디자인이 겸비되면서 활용도와 편의성을 높였다.
주스 배출구에 장착된 ‘주스캡’은 착즙된 원액이 바로 빠져 나오지 않고 드럼 내에서 재료의 혼합이 가능하게 해준다. 원액의 농도 조절과 원하는 양만큼 나눠 받을 수 있어 보다 진하고 다양한 나만의 맞춤 주스를 손쉽게 만들 수 있다. 기존의 물을 흘려 보내는 간이 세척에서 벗어나 주스캡을 닫은 상태로 세척을 하면 깔끔하게 마무리할 수 있다.
제품 하단부에 새롭게 손잡이가 장착되어 이동 운반의 편리성을 안겨준다. 또한 투입구에 손가락이 들어가지 않도록 안전 투입 호퍼가 설계되어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뉴 휴롬은 과일과 야채의 혼합이 가능해 기존의 주스 외에도 이유식, 죽, 두유 등 다양한 레시피로 활용이 가능하다.
최근 중국 도문시에 제2공장을 설립한 휴롬은 국내 뿐 아니라 전세계 41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독일 가정용품 박람회(Ambiente)와 시카고 가정용품 박람회(IHHS), 중국 수입상품 박람회 등에 참가해 이름을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