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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의 아파트 브랜드인 '베르디움(VERTIUM)'은 프랑스어로 푸른 숲을 의미하는 'VERT'와 공간을 뜻하는 'IMPERIUM'이 합쳐져 사람과 자연이 살아 숨쉬는 주거공간을 표방한다.
나무와 숲을 연상시키는 형상을 모티브로 삼아 자연의 건강함과 숲이 만드는 자연의 하모니를 부드럽고 서정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계속된 주택경기 침체로 주택사업에 치중했던 건설사들이 연일 하강곡선을 그리고 있지만 호반건설은 지난해에만 8,000가구가 넘는 물량을 성공적으로 공급하며 전국 곳곳에 호반베르디움 붐을 일으키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상품이라는 지극히 평범한 건설업계의 진리를 따랐을 뿐이라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올해 3월 분양해 동시분양 단지 가운데 유일하게 모든 주택형이 순위 내 마감한 '동탄 호반베르디움 2차'는 남향위주의 단지 배치,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 4베이 설계로 쾌적성을 확보해 인기를 모았다.
내부 설계로는 주부의 가사 동선을 배려해 주방가구를 배치하고 가변형 벽체, 알파룸 등으로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여기에 안방 드레스룸 수납 공간, 붙박이 장의 시스템 수납 공간, 주방 수납 공간 등 최근 분양 시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 아이디어 수납 공간들을 적극 적용했다.
호반건설은 입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서비스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말 공급한 '시흥 배곶 호반베르디움'은 아파트 단지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범죄예방을 위한 170여가지 심사항목을 통과해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인증을 받았다. 최근 늘고 있는 강력범죄 예방과 아이의 안전을 걱정하는 부모들을 배려한 효과적인 아이템 적용이다.
호반건설은 단순히 기능적인 부분에만 집중하지 않는다. 아파트 설계 작업시 모든 단지마다 유명 건축사무소와 협업해 기능적으로 우수하면서도 화려한 디자인의 아파트 설계를 보여주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2011년 한국색채학회가 주최한 한국색채대상 시상에서 '청라호반베르디움'은 서해 청라의 청량한 하늘과 바다의 푸르름을 단지에 표현해 도시ㆍ주거환경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것이 이 같은 노력을 나타낸다.
이밖에 호반건설은 고객과의 소통을 위해 정기적인 시공현장 초청을 진행하고 있으며 외부 전문가의 품질관리, 애프터 서비스 기능강화도 진행하고 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외형 성장에 얽매이지 않고 누적 분양율이 90%를 넘지 않으면 신규분양을 하지 않는다는 보수적인 원칙을 수립해 어려운 시기에도 양질의 아파트를 공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선호도에 맞는 주거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세종시에서만 5개 단지 2,800가구 ● 분양 계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