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4월26일~5월2일) 서울 등 전국 7대 도시에 전 주보다 19개 줄어든 565개 신설법인이 생겨났다. 지역별로는 서울(376개)ㆍ인천(34개)ㆍ광주(28개)는 소폭 늘었지만 대구(27개)ㆍ대전(18개)은 40% 이상 감소했다. 자본금 10억원 이상 신설법인은 지주회사로 전환한 네오위즈에서 분사한 3개사(네오위즈인베스트ㆍ네오위즈인터넷ㆍ네오위즈게임즈) 등 12개(서울 11, 부산 1)였다. 지산CCㆍ스키장ㆍ콘도를 운영하는 지산리조트의 홍완표 대표는 지산모터스를 설립, 수입자동차 딜러사업을 추진한다. 대교의 소빅스사업부문(교육서비스)이 분사한 대교소빅스와 한국보드게임산업협회, 한국주방생활용품진흥협회, 한국피부미용사회도 신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