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짐한 외모와 구성진 입담으로 ‘빅마마’란 애칭으로 불리는 요리전문가 이혜정(49)씨가 식품사업에 뛰어든다. CJ홈쇼핑은 이 씨와 공동으로 뼈 없는 갈비구이, 꼬리찜, 떡갈비 등으로 구성한 식품브랜드 ‘F-gallery’를 개발, 오는 17일부터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씨는 이탈리아 IFIC 요리학교를 졸업하고, 일본의 요리 전문가인 구리하라 하루미와 궁중요리 전문가인 황혜성씨에게 사사를 받은 요리전문가다. 현재 올리브요리채널에서 ‘빅마마의 요리코너’, 푸드채널에서 ‘오픈 키친’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MBC ‘정보토크 팔방미인’에도 요리관련 패널로 출연해 특유의 입담과 손맛을 과시하고 있다. F-gallery는 식구 3~4명의 가족이나 싱글족을 겨냥해 만든 갈비 양념육으로, 가격은 10팩에 6만9,9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