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계매물 쏟아져 하락 반전(코스닥시황)

23일 코스닥시장은 그동안 상승세를 이끌었던 대형주를 중심으로 경게매물이 늘어나 상승 5일만에 하락세를 나타냈다.이날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68포인트 떨어진 1백29.27포인트를 기록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각각 14만주와 36억5천만원에 그쳐 전날에 비해 크게 줄었다. 거래형성종목은 1백14개였으며 주가가 오른 종목은 상한가 28개 등 60개였으며 주가가 내린 종목은 하한가 22개 등 52개였다. 현대중공업이 단기급등에 따른 경계매물이 증가해 전날보다 1천5백원 하락한 2만7천원을 기록했으며 평화은행과 기업은행도 약보합에 머물러 지수하락을 주도했다. 그동안 약보합세를 이어가던 삼보지질이 매수세가 유입되며 모처럼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다우기술도 상승했다. 반면 두일전자, 웹인터내셔널 등 최근 입찰종목들은 약세를 지속했다.<임석훈>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