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골프컨설턴트 및 방송인으로 활약 중인 티칭 프로골퍼 박경호씨가 골프 선생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126타에서 70타까지(사진)’라는 제목의 책으로 엮었다.
‘나이 서른 여섯에 떠나는 미국 골프유학’이라는 부제가 붙은 이 책은 행정고시 출신으로 유명 컨설팅회사를 다니기도 했던 그가 돈과 명예 등을 버리고 골프로 인생 항로를 바꾸면서 겪게 된 다양한 경험을 아우르고 있다. 비기너에서 골프 선생이 되기까지 실력을 업그레이드할 때 접했던 고민은 물론 기술 향상법과 골프 철학도 담겨 있다. 책 판매대금의 1%는 자선 단체인 뷰티플 마인드에 기부할 예정이다. 골프&라이프 간. 상하 2권으로 각권 1,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