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모닝터치R]슈피겐코리아, 4분기 최대 실적 달성 전망-하나대투증권

하나대투증권은 휴대폰 액세서리 전문업체 슈피겐코리아(192440)에 대해 아이폰6 출시 효과와 오프라인 유통채널 확대에 힘입어 올 4·4분기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을 전망했다.


이정기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15일 보고서에서 “슈피겐코리아의 4분기 매출은 전 분기 대비 15.2% 늘어난 401억원, 영업이익은 22.5% 증가한 15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관련기사



이 연구원은 “지난 9월 출시된 아이폰6의 글로벌 판매호조로 휴대폰 케이스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며 “아울러 미국 내 오프라인 채널 확대와 높아진 브랜드 인지도를 통한 주력 제품군의 매출 확대도 긍정적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내년에도 신규 오프라인 매장 확보를 통한 유통망 확대와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 등 새로운 성장 동력이 기대된다”며 “내년 매출은 전년 대비 33.6% 증가한 1,619억원, 영업이익은 35.8% 늘어난 573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