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가 오는 30일까지 소년소녀 가장을 위한 자선경매의 일환으로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태권브이의 주인을 찾습니다’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자선경매품은 로봇 디자이너인 이대석 작가가 1년여에 걸쳐 제작한 4m 크기 초대형 태권브이 다.
경매가는 1억2,000만원부터 시작한다. 즉시구입가는 3억원이다.
이번 경매수익금의 일부(낙찰금액의 5%)는 사랑의 열매를 통해 소년소녀가장들을 위한 장학금과 격려금, 생계지원비 등으로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