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전자재료와 비아이이엠티가 코스닥위원회의 등록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코스닥위원회는 예비등록심사를 청구한 대주전자재료와 비아이티엠티에 대해 승인판정을 내렸다고 8일 밝혔다. 코스닥위원회는 그러나 가온미디어는 재심의, 윔스는 보류 판정을 내렸다.
등록예심을 통과한 대주전자재료는 PDP격벽재료 등 전자부품 제조업체로 97년 설립됐다. 자본금은 32억8,900만원이며 올 상반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210억3,900만원, 19억2,600만원을 기록했다. 주당 예정발행가는 2,400~3,000원이며 액면가는 500원이다. 등록주간사는 한국투자증권.
비아이이엠티는 97년 설립된 고무 및 플라스틱 제조업체로 자본금은 23억7,700만원이며 올해 상반기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144억원, 16억원을 기록했다. 액면가는 500원이며 주당 예정 발행가는 2,600~3100원. 등록주간사는 대신증권이다.
이번에 예비심사를 통과한 2개사는 오는 10~11월 중 공모를 거쳐 11~12월께 코스닥에 등록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