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건단련, 19일 건설기능경기대회 개최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오는 19일 충북 음성군 금왕읍 전문건설공제조합 직업전문학교에서 ‘건설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992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이 대회에는 전국 건설공사 현장에서 선발된 기능인 282명이 참가해 ▦거푸집 ▦미장 ▦전기용접 등 13개 직종별로 기량을 겨루게 된다. 각 직종별 1위 입상자에게는 국내외 산업연수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특히 올해 참가자 중에는 중국인 4명, 태국인 4명 등 8명의 외국인 산업연수생이 포함돼 있으며 13명의 여성인력도 참가한다고 건단련측은 설명했다. 권홍사 건단련 회장은 “앞으로도 이 대회를 확대ㆍ발전시켜 보다 많은 기능인들이 기량을 겨루는 명실상부한 민간 최고의 대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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