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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27건 찾음검색기간 : 2000.05.06-2000.06.05 결과리스트검색영역 : 서울경제(전체) 수도권 교통개선 75대25 재원분담
2000/05/07(일) 19:48
오는 2008년 완공될 기흥~수원, 오리~수원 등 분당선 전철연장구간 사업에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각각 75대 25의 비율로 모두 1조4,267억원을 투자한다.
영덕~양재 24.5㎞구간 등 수도권 남부지역 도로건설사업에도 한국토지공사와 경기도·용인시·대한주택공사 등 사업 사행자가 모두 2조4,131억원을 조달, 투입할 예정이다.
건설교통부는 수도권 남부 교통개선대책의 후속조치 마련을 위해 최근 경기도와 용인·토지공사 등 관계기관 합동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재원분담 계획을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분담계획에 따르면 영덕~양재구간은 사업시행자인 토지공사가 6,031억원을 조달, 사업을 추진하고 분당~고기리 구간 4.5㎞구간은 사업시행자인 주택공사가 1,000억원을 집행하기로 했다.
건교부는 또 광역철도 부문중 분당선 연장구간인 오리~수원구간(18.2㎞), 선릉~왕십리간(6.6㎞)은 오는 2001년 하반기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02년부터는 사업비 부담을 고려, 건설공사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권구찬기자CHANS@SED.CO.KR
입력시간 2000/05/07 19: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