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누리증권은 6일 LG화재[002550]가 7월에 적자전환한 것은 일시적 현상으로 8월 이후에는 실적 개선 추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다.
한누리증권은 "LG화재의 7월 수정순이익이 42억원의 적자로 반전했지만 8월에는양호한 증시 여건, 금리 하락, 비경상적인 손실 축소 등으로 50억원 안팎의 흑자를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LG화재가 지속적인 외형 성장에 힘입어 내년에는 업계 2위권 손해보험사로부상할 것으로 예상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문성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