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올 가을엔 5타를 줄이자] 에코 '캐주얼 쿨 프루미에르' 골프화

2중 구조 안창 사용… 충격 흡수


[골프특집]에코 골프화 캐주얼 쿨 프루미에르 에코(Ecco)는 가을을 맞아 여성용 골프화 '캐주얼 쿨 프루미에르(Casual Cool Premier)'를 출시했다. 이 골프화는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돼 장시간 걸어도 발에 무리가 가지 않는 게 특징. 안창 밑에 말굽 모양의 스윙 안전장치를 만들어 드라이버샷 등 동작이 큰 스윙에도 안정감을 준다. 2중 구조의 안창을 사용해 발 뒤꿈치뿐 아니라 무릎, 골반, 척추의 충격도 흡수해준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발을 편하게 하고 방수성을 강화한 디렉트 인젝션 제조 공법. 신발의 갑피를 금형에 끼운 뒤 폴리우레탄을 고압고열로 분사해 만드는 방식의 디렉트 인젝션 공법은 바느질 구멍이 없어 물이 전혀 새지 않는 게 특징이다.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아 착용감도 뛰어나다. '모든 것은 발에서 시작한다'는 모토에 맞게 디자인도 뛰어나다. 도마뱀 가죽으로 외피에 포인트를 줬고, 흰색 바탕 위에 보라색 겉감을 부분적으로 덧대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준다. 신발 내부에는 항균 처리가 돼 있어 불쾌한 냄새를 막아주고 세균의 번식을 방지한다. 장시간 걸어도 물집이 생기지 않고 위생적이다. 에코는 1963년 칼 투스비가 설립한 덴마크 신발 브랜드로 전세계에 1,700만 켤레 이상을 생산하고 7억5,600만 유로의 순익을 달성한 선도 기업이다. 세계 약 66개국에 15,000명의 직원과 687개의 단독 매장, 300개 이상의 대리점을 운영한다. 수작업과 첨단 기술로 걷기 편하게 만들었으며 폐수 정화에도 노력을 기울여 환경 친화 브랜드로 평가 받고 있다. (02)2057-1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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