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달진미술연구소가 서울 시내 박물관ㆍ미술관ㆍ화랑의 전시일정을 지도와 함께 소개하는 ‘아트맵(서울전시가이드)’을 창간했다. 창간호는 서울 시내 82곳에서 3~4월에 열리는 163개 전시일정을 다루고 있다.
대형 포스터 크기의 종이를 접어서 만든 크기로 휴대가 가능하며 한글판 외에도 외국인들을 위한 영문판도 발행된다는 게 특징. 인사동, 평창동, 청담동, 홍대 등 9개 주요 지역군으로 나뉘어 있어 찾아보기가 쉽다. ‘아트맵’은 격월간으로 제작돼 관공서와 공항ㆍ호텔ㆍ대사관ㆍ관광안내소 등지에서 무료로 배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