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골프 골프일반

양용은, ‘코리안 파워’보여 준 배상문에 축하 트윗



한국인 두 번째 PGA투어 우승자인 양용은이 자신의 다음으로 PGA우승을 일궈낸 배상문에게 축하를 전했다.


양용은은 20일 이날 오전(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어빙 포시즌스TPC에서 열린 PGA ‘바이런 넬슨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배상문에게 “배상문 프로 우승 축하합니다!!!!앞으로 더 많은 우승과 한국 선수 우승 기원합니다. 코리안 파워!!”라며 축하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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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문이 이번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함으로써 역대 PGA투어에서 우승을 일군 한국 선수가 세 명으로 늘었다. 양용은은 PGA투어에서 두 번째로 우승한 한국인 선수다. 그는 2009년 3월 ‘PGA혼다클래식’에서 우승하며 한국인 선수로는 최경주에 이어 두 번째로 PGA투어 우승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양용은은 또한 같은 해에 열린 ‘제91회 PGA챔피언십’에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를 꺾고 우승을 해 아시아 남자골프 선수 최초로 메이저 대회 우승자가 됐다.(사진=양용은 트위터)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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