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KT금호렌터카, 카셰어링 서비스 전국 확대


KT금호렌터카를 보유하고 있는 KT렌탈은 ‘KT금호렌터카 카셰어링’ 브랜드를 런칭하고 카셰어링 서비스 전국 확대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KT렌탈은 현재 서울, 수원, 안산, 송도 및 순천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총 100여대 규모로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하며, 연말까지 전국 규모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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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금호렌터카 카셰어링 서비스는 스마트키가 적용된 신형 준중형 차량(아반떼MD)을 배치하고 주차위치확인기를 통해 주차면 점유상태 정보를 수집해 편도서비스 확대 기반을 조성하는 등 스마트 카셰어링 서비스를 지향하고 있다. 지역 특성에 따른 요일ㆍ시간별 상품 및 결제카드 복수 등록과 같은 고객편의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시와 진행하는 전기차 카셰어링 서비스는 오는 21일부터 본격 운영 예정이며, 서울시내 KT금호렌터카 8개 지점에서 총 11대의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KT금호렌터카 카셰어링 홈페이지(www.ktcarsharing.com)를 통해 회원가입을 한 후 회원카드 또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차량 이용이 가능하다. 최소 이용시간은 1시간이며, 시간당 요금은 4,000~4,800원이다. 2013년 7월15일까지는 서비스 런칭을 기념해 가입비와 연회비가 면제되며, 신규회원 가입 시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는 카셰어링 마일리지(2만 마일리지)를 증정한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서 운영되는 차량은 7월15일까지 이용 건에 한해 시간당 2,000원에 특별 할인가로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및 이벤트 관련 문의는 KT금호렌터카 카셰어링 콜센터(1588-1230)로 하면 된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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