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이동통신 장비업체인 에릭슨이 미국의 루슨트테크놀로지를 제치고 통신 장비 판매량 기준 지난해 업계 수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가 시장 조사기관인 가트너데이타퀘스트의 최근 조사 자료를 인용, 1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에릭슨은 무선 네트워크 구축과 제 3세대 이동통신 투자에 성공하면서 이동 통신 장비 판매에서 업계 1위를 차지했다.
반면 전년도 1위였던 루슨트테크놀로지는 노텔, 노키아사에 이어 4위로 주저 앉았다.
홍현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