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본부장 김기종) 직원 40여 명과 함께 하는 이날 안전점검은 전기안전에 취약한 도매시장 내 입점해 있는 모든 상점(1,197개)이 대상이다.
점검내용은 △난방용품 적합여부 확인 △전기설비기술기준 적합여부 확인 △불량 누전차단기 등 현장 설비 점검 및 수리 △전기안전사고 및 전기화재 예방요령 교육 등이다.
엄궁농산물도매시장 관계자는 “도매시장 내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려고 지난 7일 소방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며 “앞으로도 전기, 가스, 소방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벌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도매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