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텍비젼은 최근 공개된 삼성전자의 800만화소 카메라폰 픽손에 멀티미디어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21일 밝혔다.
픽손에 탑재된 멀티미디어 제품은 다양한 코덱의 동영상을 고화질로 재생할 수 있다.
픽손은 풀터치스크린과 800만화소 카메라가 결합된 전략 모델로, 앞으로 삼성전자의 주력제품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올 하반기를 시작으로 내년도부터 공급 물량이 늘어나는 등 앞으로 경영실적이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이번 모델의 출시를 계기로 삼성전자와의 전략적 협력관계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