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현대오토넷, 네비게이션 국내 첫 유럽수출

현대오토넷은 국내 최초로 내비게이션(Navigationㆍ자동항법장치)을 유럽에 수출한다고 21일 밝혔다.현대오토넷은 지난 20일 그리스 아테네에서 내년 4월부터 아테네 올림픽이 열리는 2004년 상반기까지 5만대(3,000만 달러)를 수출하는 계약을 오토헬라스(Autohellas)사와 맺었다. 이 내비게이션은 WinCE 3.0 운영체계에 펜티엄Ⅲ급 CPU와 64MB SDRAM, 128MB 플래시 디스크를 채용한 오토 PC(모델명 HAPC 6000 EG)로 자동항법 기능은 물론 ▦MP3재생 ▦무선 인터넷ㆍ텔레매틱스 ▦게임ㆍ차계부 작성 기능을 갖추고 있다. 오토헬라스는 차량용 AV와 오디오를 수입ㆍ판매하는 그리스 최대 차량용 전자제품 전문 수입판매 회사다. 김영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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