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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금융협회는 9일 회원사 대표이사를 초청한 가운데 사옥 마련 자축연을 가지고, 업계의 재도약을 선포했다. 을지로에 새로 마련된 사옥은 교통이 편리하고 업무 유관기관이 집중되어 있어 업무의 효율성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여신협회 관계자는 “이번 사옥 마련을 통해 연간 3억원 이상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회원사를 위한 교육연수공간을 확보함으로써 회원사 중심의 서비스에 최선을 다한다는 협회 운영이념을 실천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유인완 여신협회 회장은 “새로운 다동 시대를 맞아 변화와 혁신을 통해 여신금융업계가 선진 금융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고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