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우주산업 사천공장 3년연속 '아이디어 경영대상' 수상 '영예'
한국항공우주산업 사천공장이 아이디어 '3년연속 경영대상’을 받았다.
한국능률협회는 19일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2000 아이디어 경영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사천공장은 기업경영의 효율화, 종업원들의 자기계발 능력에 탁월한 성과를 올린 것으로 평가돼 3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또 임인택 한국우주항공산업 대표는 최고경영자상을 받았다.
올해로 13년째를 맞은 아이디어 경영대상은 기업 경영의 합리화로 경쟁력을 강화하자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부문별 수상업체는 2년연속 대상 금호산업 곡성공장 전자부문 대상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공기업부문 한국통신 화학부문 제일모직 여천공장 태평양 김천공장 중소기업부문 대한잉크화학 등이다.
한국통신 박학송 전무와 금호케미칼 류명렬 부사장은 경영자상을 받았다.
능률협회는 수상기업들의 모범사례들을 20일까지 발표한다.
최원정기자
입력시간 2000/10/1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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