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부산 'ITU텔레콤 아시아 2004'] IBM-비즈솔루션 '온 디맨드' 소개

인프라 개발ㆍ관리 시간ㆍ비용절감등 장점<br>첨단 미래환경 '스마트 폰' 시연회 개최도

세계적인 IT기업인 IBM은 ‘ITU 텔레콤 아시아 2004’에서 정보통신 산업을 위한 ‘온 디맨드’ 비즈니스 혁신을 지원하는 솔루션을 소개한다. IBM은 통신사업자가 최적화 된 사업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인프라의 개발과 관리를 돕는 12개의 솔루션을 공개하고 통신 사업자의 비즈니스 혁신 전략 및 방안도 발표할 예정이다. IBM이 전시회에서 선보일 정보통신 산업을 위한 온 디맨드 솔루션은 ▦유연성과 비용효율성을 제고하고 혁신적인 차세대 서비스를 구현할 인프라 개발 및 관리 ▦인프라의 제공 가능 서비스 확대, 최상의 서비스 선택, 서비스의 시장대응 시간과 서비스 관련 리스크 단축 ▦새로운 서비스 출시 시간 단축, 비용 절감, 매출 창출 소요시간 단축 등으로 압축할 수 있다. IBM은 부산 행사장에서 통합 애플리케이션 시스템인 WBIT, 고객 데이터 등을 보다 효율적이고 간단하게 관리할 수 있는 ‘BSS/OSS 솔루션’, 통신업체 인트라넷의 효율적 관리를 통한 업무 혁신 방안인 온 디맨드 워크플레이스 등 ‘통신산업용 아키텍처인 SPDE(Service Provider Delivery Environment)’의 솔루션 4종을 전시한다. SPDE는 통신 서비스 사업자를 위한 비즈니스 혁신 아키텍처로 다양한 서비스와 시장 확장으로 인한 복잡한 플랫폼을 간소화 하고,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게 함으로써 통신 서비스 사업자의 비즈니스 혁신을 꾀할 수 있다. 또한 리눅스 기반의 정보통신용 통합 플랫폼을 비롯하여 인터넷프로토콜(IP) 컨택 센터를 기반으로 가상 사설망을 통해 데이터를 전달할 수 있는 차세대 네트워크(NGN) 서비스도 선보이며 원격으로 자신의 모바일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디바이스 관리, 스마트 홈, IP VOD, 통신 산업을 위한 웹 서비스 등 총 6 종의 디지털 미디어와 무선 관련 서비스 시연회도 개최한다. 한편 IBM은 첨단 미래 환경으로 인식되었던 ‘스마트 홈’ 시연회도 선보인다. IBM은 홈게이트에 연결하는 IBM 스마트홈 솔루션으로 프랑스 현지에 있는 가전제품을 부산 행사장에서 웹으로 작동하는 시범을 보일 예정이다. 이밖에도 IBM은 이번 ITU에서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는 통신 업체의 비즈니스 혁신 방안을 제시하기위해 콜린 아놀드 IBM 글로벌 통신사업 총괄 사장이 ‘광대역 통신사업의 미래’라는 제목으로 기조연설을 한다. 또 IBM의 글로벌 통신산업 부사장인 조셉 지스킨, 아시아태평양 지역 통신 산업 부사장인 피트 오설리번 부사장 등이 행사장을 방문해 아태 지역의 통신 산업 현황과 미래, 그 대응 전략과 솔루션을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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