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삼익악기, 소리없이 감상하는 피아노 선봬

삼익악기, 소리없이 감상하는 피아노 선봬삼익악기(대표 안기봉·安基鳳)는 최근 미래형 드림피아노(DREAM PIANO) 신제품 을 출시해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 드림피아노는 낮에는 일반 피아노로 연주하고 밤에는 방음장치 없이 혼자서만 감상하며 연주할수 있도록 고안된 미래형 피아노다. 이제품은 사일런트 기능으로 전환해 건반을 눌렀을 때 별도의 해머 스톱장치에 의해 해머가 현 앞에서 멈추게 되므로 외부로 나가는 피아노 소리가 차단되고 이 때의 건반 움직임을 건반감지센서가 감지해 해드폰을 통해 피아노 소리를 들을수 있도록 되어 있다. 일반 피아노와 거의 구별되지 않을 정도로 경쾌한 터치감이 그대로 살아있고 사일런트 기능으로 건반을 누룰 경우 음이 정확하게 차단된다. 또 첨단의 리니어 광센서 탐지 방식의 건반감지센서로 연주자의 건반터치를 정확하게 감지한다. 드림피아노의 건반감지센서는 건반의 위치를 정확히 검출해 내므로 민감도가 뛰어나 빠른 연주시에도 피아노와 똑같은 성능을 발휘해 전문 피아니스트와 입시생에게 안성마춤이다. 음색은 간편한 선택을 위해 가장 많이 사용하는 피아노와 교회 오르간 두가지 음색을 적용했고 원터치 방식으로 조작이 간편하다. 또한 30분 정도 녹음기능이 있어 자신의 연주곡을 다시 들으며 미비한 점을 체크해 볼수 있다. 메트로놈 기능도 장착돼 별도의 메트로놈 구입없이 사용이 가능하며 외부 오디오 및 컴퓨터 미디(MIDI) 프로그램 및 다른 악기와 호환이 가능해 콘서트홀에서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하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할수 있다. 김인완기자IYKIM@SED.CO.KR 입력시간 2000/08/06 19:00 ◀ 이전화면

관련기사



김인완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