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는 8곳에서 청약 접수가 이뤄진다. 28일에는 동부건설이 강서구 공항동에서 ‘강서 센트레빌 4차’를 분양한다. 주택형은 75~146㎡형 규모며 전체 가구수는 215가구로 일반 분양은 111가구다. 5호선 송정역과 지하철 9호선 공항시장역을 이용할 수 있다. 후분양 아파트로 2009년 3월 입주 예정이다. 또 강북 미아동에서도 ‘미아뉴타운 송천센트레빌’이 분양된다. 79~143㎡규모로 다양한 주택형을 선보인다. 376가구중 일반 분양분은 76가구이며 4호선 미아삼거리역과 내부순환도로 길음ㆍ월곡IC를 이용하면 강남과 강동지역 진ㆍ출입이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건설도 28일에 불광동에서 ‘북한산 힐스테이트7차’의 청약 접수를 받는다. 전체 1,070가구 규모로 주택형은 80~168㎡형이다. 일반 분양분은 231가구에 달한다. 29일에는 코오롱건설과 두산건설이 수원 화서동에서 ‘화서위브하늘채’에 대한 접수를 시작한다. 전체 가구수는 870가구로 구성되며 주택형은 82~148㎡형이다. 83가구만이 일반 분양된다. 후분양 아파트로 오는 12월 15일 입주가 가능하다. 30일에는 롯데건설이 ‘남산롯데캐슬 아이리스’의 청약 접수를 개시한다. 46~296㎡형 등 다양한 주택형에 전체 가구수는 386가구에 달한다. 남산을 직접 조망할 수 있는 데다 남산터널을 이용할 경우 강남권 접근도 수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