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日 PS 인쇄판 덤핑방지관세 부과 재심 공청회

무역위원회(위원장 金完淳)는 25일 무역위 심결정에서 일본산 PS(옵셋) 인쇄판의 덤핑방지 관세부과 재심사를 위한 국내 산업피해관련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일본산 PS 인쇄판에 대한 덤핑방지관세부과가 오는 11월 7일 종료됨에 따라 덤핑이나 국내 산업에 실질적인 피해의 재발 우려가 있는지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열렸다. 공청회에는 국내 생산자인 한국아그파산업㈜과 일본측 생산자인 다이닛폰社, 실수요자, 판매상, 인쇄재료상 등 이해관계자들이 참석해 국내산업피해 유무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무역위는 이번 공청회에서 이해 관계인들이 주장한 사실과 자료를 분석, 쟁점사항에 대해서는 생산자 등 이해관계인에 대한 추가 보완조사를 실시한 후 오는 12월 10일 이전에 피해여부에 대한 최종 판정을 내릴 예정이다. 한편 무역위는 지난 93년 11월 8일 일본의 후지포토필름과 폴리크롬재팬 등이 생산하는 일본산 PS인쇄판에 대해 24.51∼38.16%의 덤핑방지관세를 5년간 부과하기로 판정했었다. <<일*간*스*포*츠 연중 무/료/시/사/회 텔콤 ☎700-9001(77번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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