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한섬, 높은 수익성에 저평가 매력 부각…이틀째 강세

한섬이 높은 수익성에도 여전히 주가가 저평가 돼 있어 투자 매력이 높다는 평가가 이어지며 이틀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섬은 3일 오전 9시4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2.78%(850원) 오른 3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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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화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섬은 의류업이 역성장 하던 지난해에도 매출 성장을 지속했고, 14% 이상의 높은 영업이익을 보였다”며 “그럼에도 현재 밸류에이션은 업종 평균에 머물러 있어, 중고가 제품의 강한 브랜드력을 바탕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이익률을 보이는 것을 감안하면 프리미엄 부여가 타당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특히 현대백화점이라는 강력한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는 업체임을 감안하면 현재 밸류에이션은 충분히 보수적”이라고 분석했다.


김종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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