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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보금자리 당첨선 1460만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달 서울 강남지구 A1블록에서 공급된 보금자리주택 당첨자의 청약저축 납입액 당첨선(커트라인)이 59㎡(이하 전용면적) 1,460만원, 74㎡ 1,684만원, 84㎡ 2,201만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일반공급과 노부모 특별공급은 청약저축액이 많은 순서대로 당첨자를 정한다. 강남 A1블록의 당첨자 최고 저축금액은 3,139만원(74㎡ 당첨자)이며 노부모 특별공급의 커트라인은 59㎡가 1,142만원, 84㎡가 1,895만원으로 집계됐다. 별도의 청약점수로 당첨 여부를 가르는 3자녀 특별공급 커트라인은 59㎡가 90점, 74㎡가 95점(경기ㆍ인천 90점), 84㎡가 90점(경기ㆍ인천 95점)으로 나타났다. 최고 점수인 95점으로 당첨된 신청자는 모두 16명이며 5명의 자녀를 둔 당첨자는 3명이다. 또 추첨으로 뽑는 생애최초 특별공급의 당첨자 가운데 최고령자는 66세였다. 지난달 16~25일 진행된 이번 보금자리주택 본 청약에는 334가구 모집에 8,138명이 신청해 평균 24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LH는 이날 오후2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당첨자를 발표하고 오는 28~30일 주민등록등ㆍ초본 등 당첨자 제출서류를 받는다. 적격 당첨자는 다음달 26~28일 LH '더그림(보금자리 홍보관)'에서 계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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