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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욱의 리그 오브 레전드]미리 보는 챔피언스 섬머 B조 6경기

최강 ‘CJ Entus Blaze’와 패기의 ‘CTU’의 대결


26일 오후 7시 30분부터 용산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챔피언스 섬머’(이하 챔스) B조 6경기가 열린다.

B조 6경기는 ‘CTU’와 ‘CJ Entus Blaze’(이하 블레이즈)의 대결이다. 두 팀의 정규리그 첫 맞대결인 만큼 팬들의 기대가 크다.


CTU에서는 Mima(정우광), Noname(전주화), Riris(백승민), wOlf(이재완), Raccoon(황원준)선수가 출전한다. CTU는 최근 12일 ‘Jinair Stealth’와 경기에서 승리하며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CTU는 LOL 프로리그 최강 블레이즈와 힘든 대결이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최근 경기력만 본다면 대등한 시합을 펼칠 것으로 예상하는 LOL팬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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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즈는 Flame(이호종), Helios(신동진), Ambition(강찬용), Cpt Jack(강형우), Lustboy(함장식)선수가 출전한다. 블레이즈는 지난 17일 ‘Najin Sword’과 경기에서 예상과 달리 무승부를 기록했다. 과연 블레이즈의 승리의 불꽃이 다시 타오를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이번 B조 6경기는 LOL팬들 사이에서 블레이즈의 승리를 예상하고 있다.

총 상금 2억 7,000만원이 걸린 LOL 챔스 26일 B조 6경기는 오후 7시30분 부터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경기는 온게임넷과 tving을 통해 생방송과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 풀 리그 매 경기는 두 세트로 진행되며, 두 세트를 모두 승리하면 3점, 세트 스코어 1대 1이면 승점 1점을 얻는 ‘홈 앤 어웨이(Home & Away)’ 방식이다. 풀 리그 종료 이 후 각 조 상위 2개 팀이 8강에 진출하며, 승점 동률인 팀이 나올 경우 재경기를 별도로 진행한다.

이번 LOL 챔스는 대회 방식이 변했다. 지난 시즌 2개조 6개 팀이 12강을 치렀던 방식에서, 스타리그를 통해 e스포츠 팬들에게 익숙한 16강 4개조 풀 리그 방식으로 변경되어 진행된다. 4개조 풀 리그(Full League) 방식으로 개편됨에 따라 8강 이전에 상대해야 하는 팀이 팀 당 5개에서 3개로 줄었다. 풀 리그 매 경기는 두 세트로 진행되며, 두 세트를 모두 승리하면 3점, 세트 스코어 1대 1이면 승점 1점을 얻는 ‘홈 앤 어웨이(Home & Away)’ 방식이다. 풀 리그 종료 이 후 각 조 상위 2개 팀이 8강에 진출하며, 승점 동률인 팀이 나올 경우 재경기를 별도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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