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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한국건축문화대상] 대상 '숭실대 학생회관' 등 3곳

10월 15일 시상식



서울 상도동의 '숭실대학교 학생회관'이 '2013한국건축문화대상' 민간 부문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습니다. 또 충남 홍성 '이응노의 집(고암 이응노 생가 기념관)'이 사회공공 부문, 문정동 보금자리주택이 일반주거 부문에서 각각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숭실대 학생회관, 문정동 보금자리주택, 이응노의 집 설계자에게는 대통령표창이 주어집니다. 또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본상에는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사회공공 부문) ▦태평양제약 헬스케어사업장(민간 부문) ▦에스엠원하우스(일반주거 부문) 등 3개 작품이 선정됐습니다. 이 밖에 노근리 평화기념관, 국립해양박물관, 서울국제금융센터, 국립생태원 생태체험관, SBS프리즘타워, 라테라스 한남 등 19개 작품이 우수상을 받습니다.


'지역×문화, 재생(再生)…'을 주제로 한 계획건축물 부문에서는 '남영동 2013'을 출품한 충북대 건축학과의 유현미ㆍ성은희ㆍ박진효씨가 대상인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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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92년 제정돼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한국건축문화대상은 서울경제신문과 국토교통부ㆍ대한건축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ㆍ대한주택보증ㆍ대한건설협회ㆍ한국주택협회ㆍ대한주택건설협회 등 5개 기관이 후원하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권위의 건축상입니다. 시상식은 오는 10월15일 오후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리며 수상작은 10월17일까지 건설회관 2층 로비에 전시됩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람을 바랍니다.

◇시상식=10월15일(화) 오후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 2층 대강당

◇전시회=10월15(화)~17일(목) 건설회관 2층 로비

◇문의=한국건축문화대상시행위원회 (02)3415-6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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