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통일·외교·안보

전남국방벤처센터 순천서 개소…“지역 중소기업 발굴”

국방기술품질원은 2일 전남 순천시 전남테크노파크에서 전남국방벤처센터를 열었다.


개소식에는 이낙연 전남도지사, 김광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이헌곤 국방기술품질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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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국방벤처센터는 방위산업 진출을 희망하는 전남 지역 중소·벤처기업들 가운데 성장 잠재력을 갖춘 업체를 뽑아 협약을 맺고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전남국방벤처센터는 전남도가 주력산업으로 육성 중인 조선과 소재 분야 중소·벤처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기품원은 우수한 중소·벤처기업의 방위산업 진출을 지원하고자 서울, 인천, 부산, 전주, 대전, 광주, 구미 등에서 국방벤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권홍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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