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에너지와 IT융복합 등 대구ㆍ경북의 선도산업 육성의 구심점이 될 대경광역경제권 선도산업지원단이 11일 출범했다. 지난 6월 법인 설립등기를 마친 대경선도산업지원단은 앞으로 대경권 광역선도산업에 대한 총괄기획과 프로젝트 평가관리, 사업기획업무 등을 추진하게 된다.
주요 사업은 그린에너지 분야의 수소연료전지 글로벌허브 구축과 태양광 부품소재 글로벌 경쟁력 강화, IT융복합 분야의 IT융합 의료기기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IT 융합 실용로봇 글로벌 경쟁력 강화 등 4개 프로젝트. 지원단은 이들 4개 프로젝트에 대해 3년 후 수출 7억달러, 고용창출 8,100명을 목표로 설정해 놓고 있다.
이를 위해 올해의 경우 그린에너지산업에 172억원 등 국비 320억원이 투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