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 유지혜 세계女 랭킹7위한국여자탁구의 간판스타 유지혜(삼성생명)가 세계랭킹 7위로 올라섰다.
지난 18일 끝난 일본오픈탁구대회에서 세계 4위 선진(중국)을 꺾고 준결승전에 올랐던 유지혜는 국제탁구연맹(ITTF)이 28일 발표한 여자랭킹에서 종전보다 1계단 오른 7위에 랭크됐다.
지난 3월 생애 최고인 6위에 올랐던 유지혜는 이후 서서히 랭킹이 하락, 지난달 초에는 9위까지 밀렸었다. 중국의 왕난과 리주는 1, 2위를 그대로 지켰고 첸징(대만)도 3위를 유지했다. 남자부의 김택수(대우증권)도 1계단 올라 12위에 랭크됐다.
입력시간 2000/06/28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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