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경기도 중화권 관광객 유치 대규모 홍보단 구성 外

경기도 중화권 관광객 유치 대규모 홍보단 구성

경기도가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대규모 홍보단을 구성하고 13~18일까지 중국 스촨성 청두, 대만 타이베이.까오슝 등을 돌며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홍보단은 경기도, 경기관광공사를 비롯한 에버랜드, 한국민속촌 등 관광업계 20여개 기관 소속 직원 30여명으로 구성됐다. 권역별 상품은 에버랜드, 한국민속촌 등을 중심으로 수원화성, MBC드라미아 등을 연계하는 남부권, 쁘띠프랑스의 주변 숙박시설과 아침고요수목원, 양평레일바이크 등 연계한 동부권, 원마운트, 웅진플레이도시, 아쿠아플라넷 등을 중심으로 한 서북권, 포천 허브아일랜드를 중심으로 임진각, DMZ, 산머루농원을 연계한 북부권 등으로 구성돼 있다. 박수영 경기도 행정 1부지사는 15일 'G-Fair 도쿄' 참가 등 일본 일정을 마친 후 16일 대만 타이페이 일정부터 홍보단에 합류한다. /윤종열기자

경기과기원 'G-TECH 창업지원' 대상자 모집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은 혁신기술 예비창업자를 위한 'G-TECH 창업지원 사업'신규 대상자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G-TECH 창업지원 사업은 아이디어는 있지만, 자금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창업자를 선별해 경기도를 대표하는 기술 창업 성공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원분야는 발광다이오드(LED), IMT-로봇, 시스템반도체, 방송통신 등 산업혁신클러스터(IICC) 14개 산업분야다. 선정되면 6개월간 최대 4,5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선정된 우수 아이템에는 세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창업전문 컨설팅 및 해외 스타트업 데모데이(Demo Day) 참가기회를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과학기술진흥원 홈페이지 (www.gstep.re.kr)를 참조하면 된다. /윤종열기자

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 공식여행사 20곳 선정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는 유기농엑스포 단체관람객 유치를 위해 공식여행사 20여 곳을 13일부터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공식여행사로 지정된 업체는 엑스포와 연계한 다양한 여행상품개발·홍보·판매 및 국내·외 단체 관람객 유치 활동을 할 수 있으며 엑스포 공식 휘장 사용권과 함께 엑스포 공식 홈페이지 링크 홍보 등을 할 수 있다.

또 내국인 관광객 500인 이상 유치시 수익금의 25%를, 외국인은 10인 이상시 수익금의 50%를 유치보상금으로 받는다.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오는 9월18일부터 10월11일까지 24일간 괴산군 유기농엑스포농원 일원에서 '생태적 삶 - 유기농이 시민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ISOFAR, 충북도, 괴산군이 공동 개최한다. /박희윤기자

'대덕테크노밸리 아울렛 건립계획' 주민공람


대전시는 대덕테크노밸리 중앙부에 위치한 상업지역(관광휴양시설용지)에 현대백화점이 프리미엄 아울렛(대형쇼핑센터)을 건립하는 계획에 대한 주민공람을 통한 의견 청취를 13일부터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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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토지소유자로부터 지난해 8월 건축계획 변경(호텔→판매시설 중 쇼핑센터)을 위한 세부개발계획 변경신청이 있어 관련 부서 협의를 마치고 최근 교통영향 분석·개선대책 심의결과를 반영한 보완서가 접수돼 주민공람에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신청된 아울렛은 대덕태크노밸리 용산동 일대 9만9,690.9㎡의 부지에 연면적 약 10만㎡의 규모로 건립되며 현대백화점은 2017년 준공 및 개관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희윤기자

"전남 맛집 블로그 포털사이트서 만나요"

전남도를 대표하는 맛집 블로그가 국내 포털사이트에 뜬다.

12일 전남도에 따르면 한국외식업중앙회 전남지회는 13일부터 네이버, 다음 등 국내 포털사이트에 '전남도 맛집 블로그'를 개설해 운영한다.

이 블로그에는 전남도가 지정한 남도음식명가 102곳의 위치, 메뉴, 가격, 방문객 후기 등이 실린다. 전남도는 남도음식명가 업데이트 자료를 수시로 한국외식업중앙회 전남지회에 제공해 블로그에 탑재되도록 할 방침이다. /김선덕기자

경남도 사전예방 감사 효과만점… 1분기 5억 절감

경남도는 사전예방적 감사를 통해 올 1/4분기 동안 4억7,0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예산절감 가운데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설계용역에 대한 적극행정 지원감사를 통해 중복 설계용역 방지로 약 1억 5,200만원의 예산낭비를 예방했다.

송병권 경남도 감사관은 "사후감사로는 시정이나 치유가 곤란한 인력·예산집행 등과 관련된 주요 사업 등에 대하여 행정적 낭비요인과 시행착오를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감사의 실효성 및 행정의 신뢰성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일상감사 및 계약심사로 사전 예방적 감사 제도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말했다.

도는 지난해 953건의 일상감사 및 계약심사를 통해 89억 2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한 바 있다. /황상욱기자

구미시, WHO 국제안전도시 공인사업 추진

경북 구미시가 오는 2017년에 WHO(세계보건기구)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받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는 이를 위해 안전도시 등재사업을 수행할 추진 의향서를 WHO 국제안전도시 지역사회 안전증진 협력센터에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 구미시는 이 사업을 추진과 관련, 시민과 기업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라는 이미지를 창출해 국제적 가치와 시민 행복지수를 높여 투자유치에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의미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현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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