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스틸 창립 51돌 기념행사

장세욱(앞줄 왼쪽 다섯번째) 유니온스틸 사장이 10일 부산공장 송원복지관 대강당에서 열린 창립 51주년 기념식에서 수상자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장 사장은 기념사에서 "올해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 유니온스틸 제품판매에 노력해주신 고객사 대표님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내년에는 일에 대한 고민과 예리한 관찰을 통해 전 임직원이 점프업할 수 있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유니온스틸

유니온스틸은 10일 부산공장 송원 복지관 대강당에서 창립 51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장세욱 사장 및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30년 내외 근무한 장기 근속자를 비롯해 공로상, 모범상 등 사내외에서 회사를 위해 공로를 세운 이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장세욱 사장은 기념 인사말에서 “올 한해 어려운 영업 환경 속에서 유니온스틸 제품 판매에 노력해 주신 고객사 대표님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서 “늘 강조했듯이 임원과 직원, 영업과 고객 사이의 소통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 내년에는 소통을 넘어서서 일에 대한 고민과 예리한 관찰을 통해 전 임직원이 점프 업 할 수 있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