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개인비디오 설치
일반석(이코노미석)에서도 개인용 비디오를 통해 영화를 볼 수 있으며 위성전화와 노트북 PC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대한항공은 내년 2월부터 단계적으로 국제선 항공기의 일반석(이코노미석)에 개인용 비디오와 위성전화를 설치하고 새로 도입하는 장거리 항공기에는 노트북PC 전원공급장치를 갖출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대한항공의 관계자는 "고객들이 집에서 처럼 컴퓨터를 할 수 있도록 객실 환경을 첨단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투자를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채수종기자
입력시간 2000/11/29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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