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제주 무’는 개당 시세 절반 수준인 600원에 판매한다.
최근 시세가 10~20% 가량 오른 ‘제주 감자(1.5kg·한 상자)’는 정상가 보다 30% 저렴한 3,900원에 판다.
‘제주 돼지 삼겹살(100g)’은 40% 할인한 1,680원에, ‘제주 은갈치(300g내외·냉동)’는 시세 대비 25% 가량 저렴한 4,900원에 내놓는다.
제철 과일인‘한라봉(2kg·한 상자)’은 35% 할인한 1만2,900원에,‘하우스 감귤(1.5kg·한 상자)’은 10% 저렴한 9,900원에 판다.
롯데마트는 행사품목을 평상시 보다 3배 가량 많은 총 600톤을 마련했다.
우주희 롯데마트 신선식품 부문장은 “이번 행사는 제주 농가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제주 특산물을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