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부산관광공사에 따르면 중국 노동절(4월30일∼5월4일)과 일본 골든위크(4월29일∼5월6일), 국내 봄 관광 주간(5월1일∼5월14일)을 맞아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사업장을 정상 운영하기로 했다.
낙동강 생태탐방선과 한복체험관은 매주 월·화요일에 정기 휴무를 하지만 징검다리 휴일인 4일과 5일, 석가탄신일인 25일과 26일에 정상 운영한다.
부산시티투어버스는 월요일이 정기 휴무일이지만 4일과 25일에는 순환형코스(해운대, 태종대코스)만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연휴기간 관광객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부산시티투어버스 차량 1대를 추가로 투입할 계획이다.
예철희 부산관광공사 관광사업팀장은 “연휴기간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해 부산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