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대학등록금 인상률/5%내 억제

정부는 올해 국·공립대학의 납입금 인상률을 5%로 억제하고 사립대와 중·고교의 납입금 인상률도 5%를 넘지 못하도록 적극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재정경제원은 5일 정덕구 기획관리실장 주재로 교육부와 관계부처 실무자회의를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재경원은 우선 국·공립대학에 대해 예산편성때 국고수입으로 이미 5%가 반영돼 있는 수업료 뿐 아니라 학교장 재량으로 결정하는 기성회비 인상률도 5%이내에서 억제하도록 강력히 지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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