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새집증후군 잡는 음이온 발생기

IFC홀딩스 '에코이온' …벽면 유해독성 물질 제거


첨단 나노기술을 활용해 새집증후군을 없애주는 음이온 발생기가 선보였다. IFC홀딩스는 국내 최초로 오존과 질소산화물을 발생시키지 않는 순수 음이온 램프와 첨단 나노기술이 접목된 'IFC 에코이온 시리즈(사진)'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공기청정기와 달리 특허까지 획득한'순수 음이온 모듈'을 적용해 양질의 순수 음이온을 발생시킴으로써 가정이나 직장의 밀폐된 사무실에서 발생하는 포름알데히드 등 유해 독성물질을 직접 제거해준다. 에코이온 시리즈는 유해 독성물질을 필터로 거르는 과정에서 나쁜 공기를 마실 수도 있는 기존 공기청정기와 달리 음이온이 공기중이나 벽면에 붙은 유해 독성물질을 직접 파괴하기 때문에 마치 숲속에 있는 것처럼 맑고 청량한 공기를 마시게 된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김석수 IFC홀딩스 대표이사는 "오랜 기간의 연구결과를 통해 자체 기술을 확보하게 됐다"며 "그 동안 여러 의료기관 등에서 환자들을 대상으로 폭넓은 임상실험을 거쳐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고 말했다. 회사측은 거주자가 아파트나 사무실 공간의 크기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처리용량에따라 IFC 에코이온 1200, 1500, 2000 등 세가지 제품을 내놓았다. IFC홀딩스는 또한 소비자들이 직접 음이온을 느껴볼 수 있도록 별도의 체험공간도 운영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체험존에 설치된 건강체크 시스템을 통해 순수음이온 사용 이후의 건강상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IFC홀딩스는 제품 판매뿐 아니라 이 시스템을 적용한 '그린체험존'을 운영할 사업자도 모집하고 있다. 문의 (02)736-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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