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기협회장선거 본격화, 선관위구성 활동나서

기협중앙회가 회장 선거를 앞두고 선관위를 구성하는 등 본격 준비에 들어갔다. 6일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회장 김영수)에 따르면 최근 선관위원장으로 선임된 전준식 윤활유조합이사장을 비롯해 9명의 이사장으로 선거관리위원회가 구성됐다. 부위원장에는 우동석 문구조합이사장이 선임됐으며 각 위원에는 안경식 청량음료조합이사장, 방효철 도금조합이사장, 반원익 주차설비조합이사장, 강완석 곡물음료재가공조합이사장, 홍백파 계량계측기기조합이사장, 정진수 진동전압콘크리트관조합이사장 등이 임명됐다. 한편 제22대 회장 선거에서는 연임 의사를 강력히 밝힌 김영수 현 회장을 비롯 손상규 밸브조합이사장, 장인화 철강조합 이사장, 고종환 제유조합이사장, 김용구 전 광업조합 이사장, 배영기 기계연합회 회장 등이며 이밖에 2~3명의 이사장들이 자천타천으로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각 후보들은 오는 2월초 후보 등록을 마치고 약 2주간 공식 선거 운동을 거쳐 내달 27일 정기총회에서 선거를 치르게 된다. <정민정기자 jminj@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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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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