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문화재관리국] 동산문화제 보고서 2종 발간

문화재관리국은 중요문화재 기록보존사업의 하나로 96∼97년 지정된 국가지정(국보.보물) 동산문화재를 수록한 「동산문화지정보고서」와 88∼96년 발견된 매장문화재를 담은 「중요발견매장문화재도록」 등 보고서 2종을 발간했다.「동산문화재지정보고서」는 발굴당시 세인의 관심을 모았던 부여 능산리 출토백제금동대향로(287호)와 백제 창왕명 석조사리함(288호)을 비롯한 국보 14건과 조선시대 의약서인 「의방유취」(보물 1234호) 등 보물 39건을 수록하고 있다. 여기에는 지정문화재 각각에 대한 해설 내용과 그에 관련된 사진자료를 덧붙여 시각적인 접근이 가능토록 했으며 관련분야 연구자들과 일반국민에게 기초 학술자료나 교육용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중요발견…도록」에는 최근 발견 신고된 매장문화재 중 304점을 시대별로 분류해 유물의 특징과 성격에 대한 해설과 함께 사진도판을 수록함으로써 유물에 대한 이해를 돕도록 했다. (042)481-4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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