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연구원(원장 서상기) 손영수 박사팀은 현대정공의 위탁을 받아 최근 자동차 휠을 제조할 때 휠의 치수를 검사하는 장치를 개발했다.이 장치는 자동차의 주행 안전과 승차감에 영향을 주는 자동차 휠의 외륜(Rim)을 측정, 허용공차를 검사하여 합격 여부를 판정하는 장치로, 생산성이 높고 유지보수가 쉬운 것이 특징이다.
현재 국내 자동차업체는 사용하고 있는 일제 장치는 대부분 약 10년 전에 도입된 것으로, 장치가 낡아 고장이 잦고 주변 장치가 복잡하여 검사시간이 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