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은행 연수원, 금융교육의 메카 자리매김


부산은행 연수원이 지역 시민들의 금융교육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BS금융그룹 부산은행은 초ㆍ중ㆍ고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금융교육’과 병행, 올 6월에 개원한 신축연수원을 활용한 ‘초청하는 금융교육’을 새롭게 시도하는 등 금융교육의 메카로 자리 잡기 위해 활발한 금융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의 첫 번째 주인공은 대천초등학교들이다. 부산은행은 이 학교 3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매일 35명씩을 초청, 실제 부산은행 영업점과 똑같은 환경으로 구성된 모델영업점에서 어린이 금융교육 및 은행원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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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부산은행 연수원은 지난 19일 청학2동 주민센터와 연계해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실버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날로 범죄수법이 지능화되고 있는 보이스피싱 예방법과 은행업무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진행중인 ‘실버 금융교육’은 은행이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부산은행 연수원 관계자는 “부산은행은 창립 45주년이 되는 금년을 기점으로 신축연수원이 금융교육의 메카로 자리 잡기 위해 초청 금융교육 대상자를 대폭 확대하고 있다”며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대상자별로 맞춤 금융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설명/ 부산은행 연수원 초청으로 금융교육을 받은 대전초등학교 학생들이 교육을 마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은행>


곽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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