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거래일만에 반등에 나선 1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통신주를 제외한 전 업종이 오름세를 타고 있다.
이날 오전 9시1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는 통신주만 전날 대비 0.38%의 내림세를 보이고 있을 뿐 전 업종이 상승세다.
통신주들은 SK텔레콤과 KT가 각각 0.58%, 0.66%의 내림세를 보이며 반등 분위기를 타지 못하고 있다.
특히 전날 6%나 폭락했던 증권주들이 2.11%의 상승률을 보이며 반등분위기를 주도하고 있다.
의료정밀업종도 2.10% 상승하고 있으며 외국인의 매도공세에도 불구, 전기.전자업종이 1% 안팎의 상승세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