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은 콘크리트 유동성을 향상시켜 별도의 다짐작업이 필요없는 초유동화 고강도 콘크리트를 개발, 분당 판테온 빌라텔 건설현장에 시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현장시공한 초유동화 콘크리트는 압축강도가 4백㎏/㎠의 고강도 콘크리트를 유동화시킨 것으로 별도로 다지지 않아도 촘촘하게 배근된 철근과 철근사이에틈이 생기지 않으며 골재 등 재료가 분리되지 않고 구석구석까지 균일하게 투입되는등 다양하고 복잡한 형태의 구조물에 유용하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