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밤10시에 방송될 배낭여행 프로젝트 제2탄 tvN <꽃보다 누나> 4화에서는 ‘꽃누나’ 일행이 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브에 도착해 본격적인 여행 스토리를 펼쳐나간다.
자그레브 숙소에 도착해 여유롭게 저녁 식사를 마친 꽃누나들과 짐승기는 즐거움도 잠시 쫓겨나듯 숙소를 빠져나오게 된다. 한바탕 숙소 전쟁을 치른 후 날이 밝자 본격적인 자그레브 시내 관광을 시작한다. 노천 시장에서 장도 보고 자그레브 대성당의 위엄 앞에서 알 수 없는 감정에 휩싸이기도 하는 등 자그레브의 여행지의 이모저모를 엿보게 될 예정.
한편, ‘배려의 아이콘’이자 ‘결혼하고 싶은 여자’에 등극한 바 있는 꽃 같던 ‘희애누나’는 한식의 결핍으로 인해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고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음식의 유혹 앞에 맥 없이 스러진 그녀의 이미지는 과연 어떤 모습으로 그려질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짐꾼’의 면모를 제대로 선보이겠다는 각오로 진화를 거듭하게 될 승기는 ‘짐’의 모습을 탈피할 수 있을 지, 크로아티아 중심부를 배경으로 한 꽃누나 일행이 여행지에서 겪는 의식주 생활은 어떤 재미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지 오늘(20일, 금) 밤 10시에 tvN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