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의 대표적인 층간소음 방지용 바닥재로는 ‘소리잠’(사진)은 4.5㎜ 두께의 고탄성 구조를 적용해 일반 콘크리트 구조에서 나는 소음을 30% 이상 줄일 수 있다. 또 쿠션감이 좋아 무릎에 가해지는 충격을 완화해 보행으로 인한 피로감을 줄여주며 안전사고 피해도 최소화할 수 있다. 아이들의 정서에 맞는 맞춤형 디자인부터 오크, 월넛, 티크 등 목질마루 제품과 차이가 없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여 선택의 폭도 넓혔다.
특히 업계 최초로 인체에 유해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를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 제품으로 주거용 바닥재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장점으로 ‘소리잠’은 2009년 이후 연평균 20%에 달하는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여기에 LG하우시스는 학교와 어린이 시설 등의 층간 소음 감소에 효과적인 PVC바닥재 ‘EQ플로어(EQ Floor)’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이 제품은 6.0㎜ 두께로 일반적인 PVC바닥재에 비해 30%이상 소음 감소 효과가 뛰어나며 충격안정성이 높아 어린이들이 생활하는 시설에 사용하기 적합하다. 또 우수한 내구성으로 찍힘이나 긁힘이 적고 내오염성과 향균성을 겸비해 청결한 실내 환경을 유지하는데 효과적이다.
바닥재를 들어내야 하는 공사가 부담스럽다면 소음방지 매트를 사용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아소방매트’ 는 7겹 3중 구조로 설계돼 ‘층간소음 완화용 매트및 제조 방법’ 에 관한 특허를 갖고 있다. 특히 층간 소음 테스트에서 주택건설기준 1등급 기준(중량충격음 40bB) 보다 낮은 39dB을 기록해 소음 억제 효과를 공식적으로 입증 받았다.